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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 회사 적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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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빠띠에서 일하게 되었다 ! 꿈만 같은 일이다. 빠띠 소개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빠띠를 만난 것은 뉴스를 통해서였다. 이 뉴스를 읽는 나도 정확히 같은 생각이었다. 그런데 그 당시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내가 빠띠에 기여를 할 수 있을 지 확신이 서지 않았고 시간은 지났다. 그러다가 박근혜 사태가 터졌고 그 뒤로 나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그 동안 미뤄왔던 것들이 모두 돌아서 국가권력이라는 끔찍한 모습으로 나를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거다 !

나는 무엇이라도 해야 겠다. 싶었고 지금까지 왔다. 그리구 그 동안 나도 좌충우돌을 거듭해서 이 기사를 처음 읽을 때보다는 훨씬 살아야 겠다는 의지가 많이 생겼다.

빠띠의 깃헙은 parti-xyz 이곳이다.

오늘은 리모트로 출근한 첫날이고 겨우 큅에 있는 튜토리얼 문서를 읽으면서 설치를 했다. 설치를 하는 일은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3시나 되어서나 가브크래프트 깃헙를 읽기 시작했고 저장소를 클론해서 가져오는 중에서 막혔다. 또륵. 그렇게 6시가 지났고 하루 일과가 끝이 났다. 무서운 점은 6시가 끝나도 버튼을 끄지 않는다는 사실이고 계속 설치를 하고 싶었다. 그 뒤로 밥을 먹구 조금 놀다가 설치를 다시 봐야지 하다가 왔다갔다 했는데, 계속 설치는 지지부진하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리모트 근무라니. 만만한 일이 아니다. ㅋㅋ